통일부 유니뮤직 레이스 베를린 공연 코디 및 수행

소나기랩은 통일부가 개최한 2019년 제5회 한국 유니뮤직 레이스(http://www.unimusicrace19.com/) 우승팀인 “D.NINE”의 베를린 무대 공연, 라이프치히 버스킹 공연 코디와 수행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11명으로 구성된 D.NINE 밴드는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이하여, 베를린 알렉산더 플라츠 무대에서 두 번(각각 30분, 40분 공연), 라이프치히 리콜라이 교회 앞에서 한 번의 버스킹 공연(30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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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간: 2019년 11월 6일-11일 (4박 5일)
  • 의뢰: 유니뮤직
  • 주요 업무 및 내용:
  1. 공연 섭외 및 일정 조정
    –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 무대 행사, 라이프치히 버스킹 공연(평화음악회 오프닝 행사) 일정 섭외
    – 악기 및 장비, 차량 섭외
    – 전문 촬영(사진, 영상) 인력 섭외
    – 인터뷰 섭외

  2. 통역 및 현장 진행
    – 공연 전 무대 설치 및 음향 테스트 통역, 공연 진행 시 통역
    – 인터뷰 통역

  3. 기타 업무
    – 공항 픽업 및 현지 안내
    – 숙소 및 식사 장소 섭외
    – 공연 안내 및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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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랩(SONAGI Lab)은 현지 취재, 방문, 통역, 번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 하반기와 2020년 상반기 베를린 직업 박람회

©변유경/ You-Kyung Byun

Jobmessen

2019년 11월 2일-3일 베를린 Arena

잡메쎈(Jobmessen)은 독일 전역에서 돌아가면서 열리는 직업 박람회이다. 홈페이지에서 각 지역 박람회 정보와 참석하는 기업 리스트를 찾아볼 수 있다. 베를린에서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아레나에서 열린다. 올해 이 박람회에는 ALDI, Allianz, BASF, Mercedes-Benz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 외에 Bio Company, Kaufland와 같은 독일의 큰 기업, 또 베를린시의 공공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9년 11월 2일 토요일 10:00-16:00시
2019년 11월 3일 일요일 11:00-17:00시

주소: Arena Berlin
Eichenstraße 4
12435 Berlin

입장료: 3유로 (학생과 실업자는 무료)

웹사이트: https://www.jobmessen.de/berlin/


Made in Berlin

2019년 11월 9일-10일 베를린 STATION

메이드인(Made in)은 슈투트가르트, 뮌헨,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와 같은 독일의 대도시에 개최하는 직업 박람회이다. 주로 각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데 베를린에서는 위스키테이스팅, 스포츠용품 프린팅, 실내 장식품 등 창의성이 엿보이는 중소 업체들을 찾아볼 수 있다.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12:00-20:00시
2019년 11월 10일 일요일 11:00-18:00시

주소: STATION-Berlin
Luckenwalder Str. 4-6
10963 Berlin

입장료: 일반 10유로, 학생 5유로

웹사이트: https://madeinberlin-messe.de/home.html


Bonding

2019년 11월 26일-27일 베를린 공대(TU)

본딩(Bonding)은 독일의 주마다 있는 대학생 그룹으로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모임을 주최한다. 그중 하나가 매년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직업 박람회이다. 베를린 모임의 직업 박람회는 11월 26일부터 27일에 베를린 공대(Technische Universität)의 중앙건물에서 열린다. 이날 Zeit와 같은 신문사부터 공공기관 외에도 Bayer, Henkel, KPMG, Unilever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도 참여한다.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09:30-16:30시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09:30-16:30시

주소: Technische Universität Berlin
Straße der 17. Juni 145 
10623 Berlin

입장료: 없음

웹사이트: https://berlin.firmenkontaktmesse.de


Jobmesse Berlin

2020년 3월 28일 베를린 올림픽 경기장(Olympiastadion)

베를린 올림픽 경기장이 하루 동안 큰 직업 박람회로 변한다. 입장료도 없다. 장소만큼 수많은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easy Jet, KPMG, Lidl와 같은 국제적인 기업과 구청, 경찰과 같은 공공기관, 독일 적십자 병원 등과 같은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 등록 되어 있다. 

2020년 3월 28일 토요일 10:00-16:00시

주소: Olympiastadion Berlin
Olympischer Platz 3 
14053 Berlin

입장료: 없음

웹사이트: http://berliner-jobmesse.de/#STARTSEITE


*소나기랩은 독일의 각종 박람회 방문 코디 및 통역 업무를 지원합니다.

더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한 독일?

지난 9월, 베를린에서 시 주관 직업 박람회(JOBAKTIV Berlin)가 열렸다. 박람회를 방문한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이민자인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실제로 박람회 한 구석에는 이민자가 자국에서 취득한 학위와 자격증을 어떻게 독일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지고 있었다. 

박람회에 나온 업체들은 크게 여섯 분야 (공공기관, 서비스업, 숙련 직종, 상업, 의료기관, 관광업)로 나뉘어졌다. 이것은 현재 베를린을 비롯한 독일에서 인력이 필요한 분야가 어디인지 고려해 볼 수 있는 현장이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인력이 필요한 분야에 이민자를 더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였다

사진 1: 독일 고용지원부 산하 고용지원센터의 관련 문서들. ©변유경

통일 전 서독은 1955년부터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터키, 유고슬라비아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Gastarbeiter)를 대거 받아들인 전례가 있다. 1960-70년대 우리나라에서 독일로 간 광부와 간호사도 이 그룹에 속한다. 하지만 노동자들의 체류 허가를 연장하지 않고 계약 기간이 끝나기 무섭게 본국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법안의 부당성이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민자와 그 가족들이 살고 있음에도 독일이 공식적인 이민 사회로 불릴 수 있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이나 캐나다와 같은 전형적인 이민 사회와 비교했을 때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이민자의 비율이 아직 아주 높지 않기 때문이다. (2018년 통계 기준 거주 중인 외국인은 독일 총인구의 12% 정도. 이 수치는 독일 국적을 취득한 이민력을 가진 인구는 제외한 것임.) 하지만 이런 독일의 관례가 앞으로 깨어질지도 모르겠다.

1990년 통일 이후 독일은 늘어나는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그에 대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었는지, 수치는 2007~2008년 세계 금융위기 시기를 제외하고 2005년부터 꾸준히 감소해왔다. 2005년 500만 명에 가까웠던 실업자 수가 2019년 5월 220만 명, 실업률 4.9%로 줄어들었다. 이것은 1990년 통일 이후 고용 통계를 내기 시작한 후 가장 낮은 숫자이다.

이러한 지난 몇 년간 지속된 낮은 실업률과 거의 완벽에 가까운 고용 상태를 두고 독일의 잡붐(Job-Boom)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독일의 잡붐이 앞으로 몇 년이나 계속될지 예상할 수 없다고 한다. 1957년에서 1965년 사이에 태어난 독일의 베이비붐 세대가 곧 은퇴적령기를 맞게 되면 기용 가능 인원이 더 부족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독일의 노동시장과 직업 연구소(IAB)의 통계에 따르면 2030년까지 300만에 이르는 사람이 부족할 것으로 내다본다.

독일은 남아있는 일자리를 채우기 위해 전략적으로 더 많은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시리아 난민들을 대거 받아들인 것도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된다. 이와 맞물려 고용주들은 자리에 필요한 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또 장기간 비는 자리로 인해 기업이 문을 닫는 사태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이 부족한 분야는 대표적으로 교육, 건강, IT, 엔지니어와 운전 분야이다. 부족한 인력은 대부분 폴란드,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같은 동유럽 출신이 채워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동유럽에서 일자리를 찾아오는 젊은이들의 숫자도 줄어들고 있어 비유럽 국가에서 일손을 더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년간 8만 명 정도의 난민들이 베를린에 정착한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이 숫자는 베를린에 정착한 이민자(총 80만 명 정도) 중 소수의 그룹이다. 그만큼 베를린의 경제는 외국에서 유입되는 전문인력에 의지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앞으로 다가올 브렉시트(Brexit)에 대비해 더 많은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자 하는 베를린시의 입장에서는 이민 노동력에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 베를린시는 독일에서 가장 먼저 외국인 노동자를 더 유리하게 유치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예를 들어 그동안 외국인부(Auslaenderbehoerde)로 불리던 기관을 이민청(Landesamt fuer Einwanderung)으로 독립시켜 확장하고 더 많은 상담사를 채용해 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도입일은 미정이다.)

사진 2: 베를린 외국인국에서 비자심사를 기다리는 사람. ©손어진

비자가 필요한 이민자들 사이에서 베를린의 외국인국은 그동안 악명높은 기관으로 불려 왔다. 예를 들어 비자를 받으려면 몇 개월 전부터 예약해야 하고, 예약을 못 잡으면 외국인국 건물 앞에서 새벽 5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것 말이다. 비자 심사를 받으면서도 가끔가다 인격적인 대우를 받지 못해 억울해하는 사례가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베를린은 새로운 이민청의 도입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 참고자료

Berliner Morgenpost,
https://www.morgenpost.de/berlin/article227061767/Schaetzung-Rund-100-000-Asylsuchende-kamen-nach-Berlin.html
https://www.morgenpost.de/berlin/article227208637/Berlins-Auslaenderbehoerde-wird-zum-Einwanderungsamt.html

BPB,
https://www.bpb.de/wissen/H9NU28,0,0,Arbeitslose_und_Arbeitslosenquote.html
https://www.bpb.de/nachschlagen/zahlen-und-fakten/soziale-situation-in-deutschland/61646/migrationshintergrund-i

Business Insider,
https://www.businessinsider.de/der-job-boom-hat-eine-kehrseite-die-immer-mehr-zum-problem-wird-2017-11
https://www.businessinsider.de/jobboom-trotz-wirtschaftsflaute-experten-erwarten-neue-rekorde-auf-dem-deutschen-arbeitsmarkt-2019-3

DW, https://www.dw.com/en/berlin-to-create-new-state-office-for-skilled-immigration/a-47697073

Financial Times, https://www.ft.com/content/c1626f0c-a6f2-11e8-8ecf-a7ae1beff35b

IAB, http://doku.iab.de/kurzber/2019/kb1819.pdf

Orange, https://orange.handelsblatt.com/artikel/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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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베를린은 마라톤의 계절

표지사진: 손기정기념재단

전 세계 150 국가 4만 7천 명이 등록한 제46회 베를린 마라톤(BMW Berlin Marathon)이 오는 9월 29일에 열린다. 베를린에서 열리는 마라톤은 1936년 베를린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 마라톤 대회에서 일제 강점기 하 일장기를 달고 달린 손기정 선수(당시 세계 신기록 2시간 29분 19초)와 남승룡 선수(2시간 31분 42초)가 메달을 따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다.

작년 베를린 마라톤에서는 케냐 출신 일리우드 킵초게(Eliud Kipchoge)가 2시간 1분 39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4년 만에 경신된 이 기록 전에 케냐의 데니스 키메토가 세운 기록(2시간 2분 57초)도 베를린 마라톤에서 나온 것이다. 이만하면 세계 신기록 제조 대회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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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일리우드 킵초게 ©AP Photo/Markus Schreiber

세계 6대 마라톤 대회에서 중에서도 최적의 코스와 기온을 갖춘 베를린 마라톤 대회는 매년 9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리며, 1년 전부터 참가 등록을 받는다. 2019년 대회는 이미 참가 등록이 완료됐고, 오는 10월부터는 2020년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이 시작된다.

[2020년 BMW 베를린 마라톤 참가]
-참가 신청 기간: 2019년 10월 1일~10월 31일
*일반인 개인별, 단체별 신청(추첨)
*기록 보유자 신청(자동 선발)
여 18~44세 3:00분 이하, 45~59세 3:20분 이하, 60세 이상 4:10 이하
남 18~44세 2:45분 이하, 45~59세 2:55분 이하, 60세 이상 3:25 이하
-참가 신청 결과발표: 2019년 11월 27일부터
-참가비: 125 유로
-공식 경주 거리 및 제한시간: 42.195km (6시간 15분)
-마라톤 트랙: 베를린 주요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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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베를린 전역을 코스로 한 베를린 마라톤의 트랙 ©BMW Berlin Marathon

베를린 마라톤 대회가 더욱더 즐거운 것은 42.195km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있어서다. 토요일 오전 베를린 서쪽 올림픽 경기장에서 함께 조깅하고 아침을 먹는 행사, 10살 이하 아이들을 위한 500m/1,000m 단거리 경기, 아이들을 위한 미니 마라톤(4.2195km) 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인라인 경기도 진행된다.

>자세한 베를린 마라톤 대회 안내 및 참가 신청

베를린에서 열리는 마라톤 경기는 이것밖에 없을까? 지난 9월 8일 일요일 동베를린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볼보 티어파크 마라톤(VOLVO Tierparklauf) 대회가 개최됐다. 2012년부터 매년 9월 초에 열리고 있는 볼보 티어파크 마라톤 대회는 10km, 5km를 달리는 미니 마라톤 대회로 베를린 마라톤보다 참가 신청이 비교적 수월하다.

1년 전부터 참가 신청이 시작돼 연말까지 10km 참가비가 18유로(한화 2만 4천 원)다.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비용은 조금씩 늘어나는데, 당일에도 등록할 수 있다. 당일 참가자 교체도 가능하다(5유로 추가 비용). 5km는 동물원 한 바퀴를, 10km는 동물원을 두 바퀴 도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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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동물원 두 바퀴를 도는 10km 마라톤 트랙 ©Tierpark Berlin

대회 전날, 대회장 근처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들이 미리 번호표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함께 그릴을 할 수 있는 행사와 스포츠용품 전시 행사도 진행된다. 당일 첫 경기는 오전 9시 반에 시작한다. 참가자는 미리 도착해 번호표와 기록을 위한 타임와치, 에너지바 등이 담긴 천 가방을 받는다. 참가자들이 몸을 풀 수 있도록 워밍업을 해주는 팀도 있다.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시설과 혼자 온 사람들이 짐을 맡길 수 있도록 보관소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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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참가 번호표와 기념품들 ©손어진

티어파크 마라톤에 참가한 대부분의 사람은 기록보다는 완주가 목표다.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거나 동물원 구석구석을 살피며 천천히 뛴다. 매 구간 구간에는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고, 매 2.5km 구간에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다. 우승과 상관없이 참가자 모두가 메달을 받지만, 단 1시간 30분 안에 완주해야 한다. 성인 10km 마라톤 경기가 끝나고 나면, 5세~8세 어린이를 위한 700m 단거리 경기와 9세부터 12세 어린이를 위한 1.4km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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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는 어린이 참가자 ©손어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베를린 티어파크 마라톤 대회는 마을 축제에 가깝다. 18유로 안에 동물원 입장료(14.5유로)와 기념품, 음료와 간식, 완주하면 메달까지 포함되어 있어 알찬 구성이다.  

>2020년 티어파크 마라톤 대회 안내 및 참가 신청

그밖에 베를린에서 열리는 마라톤

베를린 하프 마라톤(Berliner Halbmarathon)
-대회 일시: 2020년 4월 5일 일요일
-참가 신청 기간: 2020년 3월 12일까지
-공식 경주 거리 및 제한 시간: 하프(21.1km) / 3시간 15분
-참가비: 참가 신청순에 따라 43~59유로 (최대 참가자 34,000명)
-마라톤 트랙: 베를린 주요 명소
대회 안내 및 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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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 베를린 하프마라톤 트랙 ©GENERALI BERLINER HALBMARATHON

베를린 그루네발트 마라톤 (Berlin Grünewald Run)
-대회 일시: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참가 신청 기간: 2019년 11월 11일까지
-공식 경주 거리: 42.2km / 하프(21.1km) / Staffel (2인 1조 42.2km) / 5km / 어린이 단거리
-경주 제한 시간: 42.2km(남: 6시간 30분, 여: 7시간), 하프(남: 3시간, 여: 3시간 30분)
-참가비: 42.2km 기준 35유로~50유로
-마라톤 트랙: 베를린 서쪽 그루네발트(Grünewald)
대회 안내 및 참가 신청

아오카 묘겔제 하프 마라톤 (AOK Müggelsee-Halbmarathon)
-대회 일시: 2019년 10월 20일 일요일
-참가 신청 기간: 2019년 10월 9일까지
-공식 경주 거리 및 제한 시간: 하프 (3시간)/ 10k / 5km
-참가비: 하프 기준 24유로~30유로
-마라톤 트랙: 베를린 동북 뮈겔제(Müggelsee)
대회 안내 및 참가 신청

아폰 여성 마라톤 (AVON Frauenlauf Berlin)
-대회 일시: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참가 신청 기간: 2020년 5월 4일까지
-공식 경주 거리 및 제한 시간: 10km (1시간 45분)/ 5km(1시간) / 어린이 단거리
-참가비: 20유로~31유로
-마라톤 트랙: 베를린 중심 티어가르텐(Tiergarten)
대회 안내 및 참가 신청

 

베를린의 스마트 시티 실험장, 오이레프 캠퍼스 (Euref Campus) (1)

베를린을 다니다 보면, TV 타워나 전승기념탑처럼 뾰족 솟아 나온 몇 가지 관광 명소를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다.  산이 없는 지형인 데다가 고층 건물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중에서 관광안내책자에 소개되지 않은 이러한 구조물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이 철탑이 멋진 전구들로 장식이 되어, 베를린 서남부 지역을 밝혀 준다.

과연 이 철 구조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문제의(?!) 철 구조물 ⓒ 소나기랩

  1. 오이레스 캠퍼스 개요

이 철 구조물은 GASAG이라는 가스회사의 가스 저장 탱크로 이용이 되어 왔다. 오이레프 아게(EUREF AG)가 2008년에 이 부지를 인수하여, 5.5 헥타르의 지역을 에너지 전환의 실험 지구로 개발해 오이레프 캠퍼스(EUREF Campus)로 재탄생 시켰다. 

 오이레프 캠퍼스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주목받는 ‘친환경 스마트 도시’ 모델이다. 독일 베를린 서남부 쉐네베르크(Schöneberg) 지역에 위치한 캠퍼스에는 약 150개의 연구소와 회사들이 운영되고 있고, 3,500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다. 

오이레프 캠퍼스에 입점해 있는 기업들

혁신적인 비즈니스 및 과학 커뮤니티, 기후 중립 에너지 공급 장치, 지능형 에너지 네트워크, 에너지 효율적 건물, 미래의 이동성을 위한 테스트 플랫폼 및 수많은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실현 할 수 있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그 존재 자체로 입증하고 있다. 

소나기랩에서는 오이레프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여, 곳곳을 탐방해보았다. 

2. 오이레프 캠퍼스의 에너지 발전소: CO2 감축을 향하여 

오이레프 캠퍼스에서는 오이레프 에너지발전소(EUREF Energiewerkstatt)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하여 기후 보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발전소의 핵심 요소는 열병합 발전이다. 발전기는 바이오 메탄을 연소시켜서 전기를 생산하고, 이 전기는 베를린 전력망으로 직접 공급된다. 남은 열은 물을 가열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오이레프 캠퍼스 내에서 이 잉여 열은 사무실 난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기온이 몹시 낮아 추가 난방을 위한 에너지가 필요한 경우에는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두 개의 저온 가스 보일러를 사용한다. 이 에너지 발전소는 Eco-Tool이라는 인공 지능이 제어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건물에서 약 1,000개의 데이터가 분석되고, 어느 건물에서 어떤 에너지가 소비되고 있는지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러한 것을 Power-to-Heat / Power-to-Cold 기술이라고 하는데, 이 기술을 통해 오이레프 캠퍼스의 에너지 발전소가 재생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태양열 발전이나 풍력 터빈을 통해 날이 맑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너무 많은 에너지가 생산되었다면, 이 에너지 발전소에 저장된다. 그리고 나중에 이 잉여 에너지는 물을 가열하거나 냉각하여 온수/냉수 탱크에 저장이 된다. 이 저장 시스템은 연방 경제에너지부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연구 프로젝트 WindNODE의 일환이다. 

자동차로 유명한 아우디는 오이레프 캠퍼스에서 1.9 MWh의 폐기 배터리로 전기를 생산한다. 테스트 차량에서 폐기된 20개의 배터리가 서로 연결되어, 대형 배터리가 되고 이는 건물을 운영하는 데에 적절하게 쓰이고 있다. 

오이레프 캠퍼스의 폐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생산 ⓒ 소나기랩

이처럼 오이레프 캠퍼스는 바이오 가스 열병합 발전 플랜트를 통한 ‘탄소 감축’ 에너지 공급, 국소적으로 태양광, 풍력, 지열 발전을 통한 재생 에너지 활용 등 독일에서 가장 큰 전기 변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유럽 내에 자리 잡은 산업 스마트 시티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구축된 오이레프 캠퍼스 내 태양광, 풍력, 바이오 가스 열병합 발전의 설비들은 규모가 작고 통합 관리 시스템이 부재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스마트 시티는 산업의 구조와 네트워크 측면에서 국내 스마트 시티 구축 방향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소나기랩에서는 오이레프 캠퍼스와 연계한 전문가 가이드 투어를 통해 ‘오이레프 발전소’를 방문하여 미래의 에너지 공급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문의 sonagilab@gmail.com, (2부에 계속)

베를린 IFA (가전제품 박람회) 2019 트렌드

세계에서 가장 큰 가전 제품 박람회인 IFA가 2019년 9월 6일부터 11일까지 베를린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2019 IFA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1. IFA 2019 소비자 전자 제품 트렌드 

1)인공 지능 (AI)

-AI를 이용한 음성 제어 시스템의 자동 성능 업그레이드 기능(self-teaching digital system)

-AI가 최신 8k 스크린에 내장되어 있어 이미지 해상도가 높음, 사운드에 맞는 이미지 송출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운드가 축구 경기장에서 나오는지, 뉴스룸에서 또는 콘서트 홀에서 나오는지 여부를 인식하고 스스로 조정을 실행할 수 있음

2) 최초의 시장 출시 5G 스마트 폰

3) 혁신적인 스크린 기술

– 유연한 OLED 화면 : 말아서 장에 넣을 수 있는  대형 TV와 접을 수 있는 태블릿, 스마트 폰

– 손목을 장식하는 큰 팔찌처럼 보이는 미래의 휴대 전화, 원하는 경우 ‘투명 모드’로 전환 가능

– 마이크로 LED(Crystal LED)


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 IFA Berlin

4) 차세대 프로젝터

– 대형 이미지 선별이 가능한 차세대 프로젝터 

– 가정용 프로젝터는 가까운 거리에서도 프로젝팅 가능

– 복잡한 조정없이 화면 조정 가능한 프로젝터, 다양한 광원을 사용하는 프로젝터를 통해 화려한 이미지를 프로젝팅 가능

5) 3D 사운드 및 멀티 룸 시스템

– 3D 사운드로 홈 무비 분위기를 만들 수있는 사운드 바

– 360도 사운드: 방의 가장 먼 구석을 음향으로 덮는 라우드 스피커, 서라운드 사운드

– 무선 스피커: 멀티 룸 시스템에 연결, 인터넷을 통해 하이파이 품질의 음악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포함하여 점점 더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함.

6) 턴테이블에서 스트리밍되는 무선 음악

-과거의 향수와 현대적인 하이파이 개념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 내장 프리 앰프와 Bluetooth 음악 데이터 전송 기능

2. IFA 2019 가전 제품 트렌드 

1) 가전 ​​제품 동향 :음성 제어 및 인공 지능 (AI)

-배터리의 기술 발전으로 사용의 자유가 높아짐 (예: 음식을 오래 신선하게 유지, 청소하기 위해 좋은 제품 개발 등 주요 가전 제품과 소형 가전 제품에 큰 영향) 

-가전 제품 스스로 사용자의 습관을 기록하며 개선과 최적화를 제안하고 구현 가능. 에너지 절약, 세탁물 관리, 새로운 요리법 등과 관련 많은 팁 제공

-모바일 기기 및 관련 앱을 통해 관리 및 제어 가능 : 최신 프로그램 상태, 관리, 유지 보수 및 서비스 정보를 쉽게 요청하고 수신 가능. 통합 카메라를 통해 오븐이나 냉장고를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확인하는 가능. 

2) 건강과 지속 가능성

3) 개인화에 적합한 디자인

3. IFA NEXT-IFA의 이노베이션 허브

IFA NEXT: IFA의 이노베이션 플랫폼

-2019 IFA NEXT의 주요 주제: 스마트 시티, 이동성, 인공 지능, 로봇 공학 및 가상 현실의 미래

-2019 IFA NEXT의 주요 구성 내용:  일본의 미래 기술, 글로벌 혁신 파트너로서 첨단 기술 국가 일본의 신생 기업, 연구 시설 및 혁신적인 기업을 소개

-얼굴 인식 기반의 자율 주행 차량,  카메라 제어 시스템용 인공 지능 

-스마트 홈: 무선 가전용 무선 충전 시스템, 공기 정화를 위한 지능형 시스템, 음성 제어 커피 메이커, 보안 강화 및 화재 방지 시스템

*참조: IFA 행사 홈페이지

*더 자세한 내용 및 심층 리서치는 소나기랩에 문의하세요.